(서울=연합뉴스) 박근혜(71) 전 대통령이 사면 후 처음 맞은 생일인 2일 대구 사저에는 정치인과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저 주변에는 생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화환이 늘어섰습니다.
우리공화당 등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당과 단체들은 집회를 열었고,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100여 명의 경력을 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지지자들과 함께 사저를 찾아 생일 선물로 준비해온 40여 가지의 음식과 케이크 등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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