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열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어제(3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유가족과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광화문 광장은 국민의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일 안전이 우려된다며 유가족협의회가 낸 광장 사용 신청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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