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독점 프로듀싱 체계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적인 레이블이 음악을 생산하는 '멀티 프로듀싱' 시스템으로 바뀝니다.
이성수,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어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 같은 'SM 3.0'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탁영준 대표는 앞으로 5개의 멀티 제작센터와 레이블 체계를 통해 사업 의사 결정 권한을 각 대표에게 위임하고,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 제작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수 대표는 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계약 종료를 알리며, 주주로서 SM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SM은 올해는 3개의 신인 그룹과 1명의 솔로 버추얼 가수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2개 팀 이상의 신인 그룹을 배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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