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어뢰 수중 폭발시험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등 최근의 무력시위를 내부에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3월 들어 잇따라 감행한 미사일 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혁명 활동'이라고 부르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7형 발사 현장을 지도한 김 위원장의 모습을 보고 인민들이 충격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강조 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런 북한의 군사 도발관 관련해 "불안정을 초래하는 활동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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