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물결로 가득찬 광화문 광장
1만 2천명 태권도 수련인이 한몸처럼 품새 시연
한 박자씩 느리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진지한 모습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년
최다 단체시연 부문 기네스 기록 도전
긴장된 시연 10분이 지나자 띠를 던지며
기쁨을 나누는 참가자들
오늘만큼은 광화문 광장의 주인공이었던
우리 '국기' 태권도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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