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은지 기자, 한연희 기자
■ 출연 : 강태웅 / 서울 용산 더불어민주당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 총선편. 선거를 꼭 6일 남긴 오늘은 오늘은 용산에 나와 있습니다. 정치부 한연희 기자와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50분에는 미래통합당 권영세 후보 모시고 얘기 들어볼 거고요.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태웅]
안녕하세요.
[기자]
생소한 시청자 많을 것 같은데요.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 해 주시죠.
[강태웅]
저는 지난 1월까지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했던 강태웅입니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 강태웅으로 변해 있습니다.
[기자]
연습 때도 엄청 청산유수로 잘하셨는데 생방 딱 시작하니까 조금 긴장하신 것 같아요.
쑥스러워하실까 봐 제가 긴장 풀어드리겠습니다.
정치는 신인인데 행정은 전문가세요.
프로필 보면 1989년행정고시에 합격하셔서 서울시 행정국장으로 시작하셨고 대변인 또 기획조정실장 거치고 차관급인 행정부시장까지 지내셨습니다.
출마를 위해서 지난 1월에 서울시 사직하셨고요.
30년 행정 괴물이다, 이런 별명이 있는데 동의하시나요?
[강태웅]
동의합니다. 그런데 괴물이라는 표현은 이번에 최근에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건데요.
좀 좋기도 하고 괴물이라고 하니까 듣기에 따라서는, 원래는 행정달인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괴물이라는 표현이 듣기는 좋습니다. 그만큼 저를 높이 행정전문가로서 평가해 준 것이라고 생각해서 좋습니다.
[기자]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으셔서 그런지 이번 총선에 출마한 박원순의 남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것 같아요.
[강태웅]
당연히 박원순의 남자입니다.
시장님을 모시고 제가 한 8년을 근무했고요.
또 국장급으로서 중요한 요직을 거쳤습니다, 아까 소개해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