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노동자들이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리고 공공서비스를 강화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늘(9일) 오전 서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만큼 노사정이 함께 공공 일자리를 더 늘려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재난 시기에는 의료나 사회보장 등 공공서비스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공공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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