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후 5시 반쯤 대전시 문창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6m 정도의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가로수는 도로변에 주차된 차를 덮쳤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전 중구청은 식재된 지 50년이 넘은 버즘나무의 뿌리가 썩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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