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내 30여 개 기업의 시설을 무단 가동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난 5월 통일부 발표 수치에 비해 세 배 증가한 것으로, 통일부는 위성정보와 육안 관찰 등을 토대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2020년 6월 폭파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잔해 철거작업도 지난달 시작했다고 설명했는데, 북한이 3년 이상 잔해를 방치하다 최근들어 철거에 나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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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필 기자(jaepi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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