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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Q.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에 최악의 정부로 기록될 거 같다." 이렇게도 말씀하셨던데요. Q. 문재인 정부의 총리로서, 윤석열 정부에겐 지금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Q. 대표님께서 현정부에 실정에 대해서 판단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진단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5% 안팎의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상대가 정체상태면 민주당 지지율이 오를 법도 한데 민주당에 지지율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유가 뭐라고 판단하십니까? Q. 돈 봉투, 내로남불 그리고 말 바꾸기, 탄핵 남발. 이게 민주당에게 쏟아졌던 비판들입니다. 그럼 이유 있는 비판이라고 보십니까? Q. 요즘 민주당에 대해서 굉장히 강한 어조로 표현을 하고 계신데 '참담하다'라는 표현까지 쓰셔서 굉장히 이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재 민주당의 어떤 부분이 참담하게 보이시는지요? Q.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진단은 하고 계신 거고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지명하지는 않겠다고 하시지만 저희가 들을 때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메시지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제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민주당이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고 보십니까? Q. 도덕성과 민주적 다양성, 이게 민주당의 핵심 자산일 수도 있는데요. 현재 민주당은 이 도덕성과 다양성 너무 많이 사라졌습니까? Q. 이 전 총리님의 이런 진단에도 불구하고 내년 총선은 문제없다는 전망들이 당내에서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과반이냐, 180석 먹느냐가 관건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그래서 그 당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 낙관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어제 민주당의 당헌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당내에서 반발이 거셌지만 의결이 됐고요. 어떻게 보셨는지 비윤계는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님께서도 우려하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Q. 이재명 대표의 만남에 대해서 "사진 한 장 찍는 거면 만날 이유가 없다"고 최근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전제 조건을 말씀하셨는데요. 그 구체적인 만남을 위한 선제 조건이 있습니까? Q. 결국에는 한계까지 가게 되면 신당이라는 다른 어떤 행동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계신 건지요. 오늘 시사저널이 단독으로 대표님께서 측근들에게 신당 창당을 실무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는 민주당 중진의 말을 보도를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관계를 좀 확인을 해주시죠. Q. 최근에 정세균, 김부겸 총리도 현재 민주당에 대한 문제의식 '이대로는 안 된다', '공감을 같이하고 있다' 이런 보도들도 있는데 이분들도 함께 움직이실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Q. 대표님께서 중요 자리에 계실 때 당이 실정을 해서 실책을 했기 때문에 정권이 교체됐다라는 비판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Q. 그때의 이낙연과 지금의 이낙연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지금 시대적인 소명은 뭐라고 읽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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