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에는 산업과 반도체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열렸던 CES.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한 NWC에서도 이 AI 가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기술의 경연장 같았는데 본부장님, 이런 흐름에 전 산업이 침투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하는 거죠?
Q. 결국은 핵심은 반도체 기술인 거잖아요. 그래서 시장이 메모리에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있고 또 파운드리에 TSMC가 있고, 그리고 그래픽 처리 장치 GPU라고 하죠. 그게 엔비디아로 짜여 있는데 여기에 생성형 AI와 직결돼 있는 게 GPU이라는 건데 얼마 전에 엔비디아 주가가 폭등을 했잖아요. 그래서 우리 업계는 괜찮은 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Q. 오픈 AI CEO죠. 샘 올트먼이 자체 AI 반도체 하는데 최대 9000조 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런 뉴스가 나와서 굉장히 화제가 됐었는데 9000조 원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해 보면 작년 반도체 전체 매출액이 약 700조 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무려 12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돈인데 왜 자체 개발을 이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Q. AI에 특화되는 기술개발, 이제 서두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충분히 그래도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 말씀을 하셨는데 오픈 AI에 우리도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거잖아요, 기술적으로도.
Q. AI에 특화되는 기술 개발. 어떤 부분을 가장 힘주어 강조하시겠어요?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쉬운 그런 영역을 짚어주신다면요?
Q. 우리가 그냥 쉽게 생각했을 때는 영화나 그리고 방송 이런 데서 시각적인 효과, 이 부분을 우리가 굉장히 컴퓨터로 다 했던 것. 이것만이 익숙해져 있었는데 그런 시각 특수 효과를 넘어서 현재 영상 산업에 AI 기술이 어느 정도 활용이 되고 있어요?
Q. 오픈 AI가 등장했을 때 내가 제작자의 입장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시도를 해보시고 하셨어요?
Q. 아이디어만으로도 아웃풋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된 거네요. 결국에는 이게 진화를 하다 보면 연출과 제작자를 다 이제 컴퓨터가 대체하는 거 아닌가. 이런 시대가 올 수 있을까요?
Q. 결국에 인간을 능가하는 AI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우려 반, 기대 반을 하고 있는데 그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Q. 작년에 할리우드에서 배우 조합이 파업을 했던데 쟁점 중의 하나가 이 AI가 무단으로 배우들의 이미지와 목소리를 도용을 했다, 이 부분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사실은 우리가 윤리적으로도 규제를 많이 생각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제들이 있는데 연기자 입장에서, 배우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Q. 다른 영역이기는 합니다만 중국에서는 AI 아나운서가 등장을 해서 뉴스를 진행하고 우리도 그런 시도들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제작자 입장에서 출연자들이 어디까지 AI화 되는 것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계신 건지, 혹은 제작자 입장에서 이러이러한 부분은 충분히 AI로 대체가 가능할 것 같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Q. 결국에는 AI가 자아를 가질 수 있는 단계까지 갈 것인가 여기에 물음표가 찍히는데, 그런 날이 올까요?
Q. 기술자, 기술 개발자 입장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진행자라든지 배우라든지 이런 식의 시도들, 얼마나 하고 계신 거예요? 요즘에 딥페이크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것들은 굉장히 많이 보편화 되어있잖아요. 어때요?
Q. 개발자 입장에서는 진짜 개발에만 집중을 할 텐데 결국에는 여기가 불러올 부작용이나 이런 거에 대한 우려는 우리의 숙제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조언을 하시겠어요?
Q. 생성형 AI로 전 세계 일자리의 40%, 선진국 일자리의 60%가 영향을 받을 거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그럴 거라고 보세요?
Q.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는 상당 직업을 대체하는 그 시대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조건 살아남을 것이다. 생존 전략, 뭐가 있으세요?
Q.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AI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어떤 부분을 정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을 한 번씩 말씀하시고 마무리를 하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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