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1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6일) 오후 5시 50분쯤 대구 군위군 상주 영천고속도로 동군위 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승용차가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안에 타고 있던 13명이 발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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