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장신구 제품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를 훌쩍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관세청 인천세관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장신구 404점을 분석한 결과 24%에 달하는 96점에서 국내 안전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달하는 카드뮴과 납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장신구는 귀걸이와 반지, 발찌 등으로 배송료를 포함해 한 개에 최대 4천 원인 제품이었습니다.
인천세관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통합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고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