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중고차 단지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컨테이너 2개 동과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0만 원어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근무자가 절단기로 작업하다가 불꽃이 튀어 컨테이너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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