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또 연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오늘(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0.4원 오른 1,353.2원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1일 1,357.3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는 소폭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어제보다 0.13% 오른 2,717.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1.34% 내린 860.57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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