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9시쯤 충남 예산군 당진대전고속도로 예산휴게소 근처에서 24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적재함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건너편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폐유리 19톤이 쏟아지면서 대전 방향 도로 전체가 통제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화물차가 타이어에 구멍이 나면서 균형을 잃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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