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진입시도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 구속영장
지난 1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하다 붙잡힌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6일 대진연 회원 20명은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여사 명품백 의혹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 중 6명은 나이 등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고 영장이 청구된 10명은 영장이 전원 기각됐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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