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제주, 2035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 도전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죠.
이에 대한 해법으로 '탄소 중립'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근 제주도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2035년까지 탄소 없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시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직접 만나 구체적인 계획을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소개하면서 언급했지만, 제주도가 최근 정부 계획보다 15년이나 앞당겨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죠? 좀 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대전환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인데요, 제주도는 그린수소 발전 부문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들이 있었나요?
오영훈 도지사는 취임 이후 꾸준하게 지방외교에 공을 들이고 계시죠?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이런 지방외교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주포럼이 개최된다고 들었는데요, 언제, 어떤 주제로 열리는 건가요?
지난해와 다른, 올해 포럼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제주포럼 중에 놓치지 않아야 할 포인트가 있다면요?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도전하셨죠?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제주의 지방외교 노력이 도민과 국민들에게는 어떤 이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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