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어제(17일) 한화를 4대3, 한 점 차로 이겼습니다. NC는 5회 말과 9회 말 엄청난 호수비가 나오면서 한화를 틀어막았습니다.
NC 4:3 한화 5월 16일
5회 말, 호수비는 김주원이 먼저였다
"유격수가 잡아서 2루, 2루에서 아웃입니다. (와~)
또 한 번 멋진 수비를 선보이는 김주원입니다."
9회 말 더 센 게 나왔으니…한화 팬들이 탄식해버렸다
한 점 차 아슬아슬한 승부 김태연의 큼지막한 타구는?
권희동 글러브로 쏙~ '슈퍼 캐치'
"좌중간으로 좌중간으로~ 담장! 잡았어요! 잡았습니다! 믿을 수 없는 수비. 이 경기를 끝내는 권희동입니다"
3회 초 1타점 적시타로 결승타도 쳐낸 권희동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그리고 1 슈퍼 캐치
권희동/NC
(그 점프가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르는데 보통 펜스에 이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뒤쪽에 점프하면서 약간 몸도 걸리고 엉덩이도 걸리고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하고 공간들을 남겨놓은 거예요?)
"저희가 펜스 높게 쳐서 타이밍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펜스에 바짝 안 붙고 떨어져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점프했던 게 좋은 타이밍으로 공을 캐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온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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