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합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입니다.
만일 위원회가 1.42% 이상 인상을 결정하면 내년 최저임금은 사상 첫 만 원을 넘깁니다.
올해 회의에서는 인상 폭은 물론,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 등 민감한 주제들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부딪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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