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이 가득한 귀국길, 한 번쯤 꿈꿔보지 않나요. 인천공항에 정말 많은 팬들이 몰려왔는데요.
조금 전 황희찬 선수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프턴 : 이런 시즌을 통해서 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얻게 되는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올 시즌 13골을 터뜨려 최고를 찍었죠.
울버햄프턴 지역 언론이 황희찬에게 준 점수는 과연 몇점일까요?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오닐 감독 체제에서 자신이 얼마나 날카로운지를 증명했다"며 근사한 평가도 덧붙였네요.
황희찬 선수는 스스로에게 몇 점 정도를 줬을지 그게 궁금하기는 한데요.
성취도와 기여도를 따진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은데 말이죠.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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