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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웹툰작가 이말년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탄원서 제출을 숨기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침착맨은 그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국내외 스태프들이, 민 대표 해임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는데요. 당시 참여자 명단에 침착맨의 본명 이병건과 유사한 '이병견'이라는 이름이 포함돼 있자, 일부 누리꾼들은 침착맨에게 탄원서를 냈는지, 맞다면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탄원서 제출자가 이병건이 아닌 이병견으로 나온 이유에 대해, 탄원서 제출을 숨기고 싶었던 거냐는 의혹도 제기했는데요. 침착맨은 서류를 낼 때 주민등록증 사본까지 제출했는데, 왜 이름이 잘못 표기됐는지 모르겠다면서 탄원서 제출을 숨기려던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침착맨은 지난해 뉴진스의 'OM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침착맨의 채널에 뉴진스가 출연해 곡 홍보를 한 인연이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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