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새벽에 굉음 드리프트 연습'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울산 우봉리 불법 공도 드리프트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드리프트'란 스포츠카들이 코너를 통과할 때 이용하는 운전 기술인데요.
글쓴이는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새벽 시간 도로에서 드리프트를 연습하는 차량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엔 한밤중 차량 한 대가 도로 교차로에서 빙글빙글 돌며 드리프트를 하고 있었고, 차량 배기음과 타이어 마찰 소리가 적막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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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네 바퀴가량 드리프트를 한 뒤 그대로 속도를 높여 현장을 빠져나갔다는데요.
글쓴이는 4년 전 겨울에도 이곳에서 드리프트를 하던 운전자들이 구속된 적 있다며, 일주일에 두세 번씩 새벽 시간을 틈타 주기적으로 출몰 중인 해당 차량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서킷, 경주용 도로 갈 돈도 없으면 다른 취미 알아봐라" "운전 잘한다고 생각하겠지? 타이어가 아깝다" "잡아서 면허증 압수하자"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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