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 위메프의 회생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원 심문이 오늘(2일) 열립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오늘 오후 심문기일을 열어 두 회사의 회생 신청 이유, 부채 현황,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9일 두 회사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나흘 만입니다.
법원은 신청 한 달 내에 회생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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