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광복절에 새로운 통일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의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제시 30주년인 올해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구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통일 구상에는 윤 대통령이 앞서 3·1절과 '북한 이탈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밝혔듯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자유, 번영 등이 강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1994년 공식화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을 맞아 자유 민주주의적 기본질서에 따른 통일 비전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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