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박태준 선수의 경기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특히 박태준 선수의 외할머니, 부모님의 옆자리에서 함께 경기를 봤는데 늠름한 국가대표를 걱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가족의 시선이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박태준 선수는 자신과의 결승 경기 도중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한 아제르바이젠 선수를 부축해 시상식장에 들어서 사람들이 더욱 환호하기도 했는데요.
8강, 준결승, 결승까지의 비머 직캠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김혜영 / 영상취재: 서진호, 주용진 / 구성: 이세미 / 편집: 이승진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이세미 작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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