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한은, 기준금리 13연속 동결… "금통위원 만장일치"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13번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집값과 가계대출이 다시 뛰어오르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컸던 걸까요?
소수의견이 나올 경우 10월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가 결정될 수도 있는 만큼 관심이 컸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원 만장일치였다고 했는데 아직 금리 인하는 멀었다는 뜻일까요?
지난 밤사이에 7월 미국 연준 FOMC 의사록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대다수 위원이 금리 인하 필요성에 공감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미국 노동부가 올해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부문 일자리 증가 폭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알려졌던 것보다 노동시장이 강하지 않았다는 뜻으로도 읽히는데 연준의 '빅컷'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고용지표가 수정됐지만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 위원 대다수가 9월 금리인하를 지지했다는 소식 영향일까요? 향후 우리 증시 전망은 어떻습니까?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물가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는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닌가요?
생일선물 등을 보낼 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일부 제품의 기프티콘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새로 구매도 불가능하고 기존에 샀던 기프티콘의 사용은 막혔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현재 티메프 미정산 사태에 따른 피해 금액이 최종 1조 3천억 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정부가 피해 판매자를 위해 약 1조 6천억 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인가요? 재발 방지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대책이 있다면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며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피해자에게 임대를 주거나 경매 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핵심을 짚어주신다면요?
피해자들이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됐지만 경매가 종료됐거나 다가구 주택 등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원활한 구제를 위해 보완할 부분은 없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