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우라늄 농축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소식을 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생산기지를 찾아 우라늄 농축기지를 둘러본 뒤,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원심분리기 등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핵물질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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