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의료계 설득' 숙제 안은 여, 추석 민심 촉각
추석 연휴 정치권 소식 짚어 보겠습니다.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어서 오세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 주변에서, 암살 시도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도 전에 붙잡혀서 총격은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지난 7월 총격 사건 이후 두달 만에 대선 후보에 대해서 또 다시 비슷한 시도가 이뤄질 뻔 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해리스 후보가 TV토론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사태가 대선 레이스에 어떤 영향 미칠거라고 보세요?
추석 연휴 직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던 윤 대통령이 연휴인 어제는 일선 경찰서와 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복 입은 영웅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최근 행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불발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해법 찾기에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의료계와 물밑 접촉에 나섰는데요. 당장 당정 부터도 온도 차가 있는 사안인데, 연휴가 끝나기 전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재명 대표는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만나 종교계가 의정갈등을 해소하는 데 있어서 윤활유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독교·천주교 등 종교지도자도 차례로 예방할 예정인데 어떤 메시지로 보세요?
민주당은 정부가 전향적으로 나서지 않아 여야의정 협의체의 추석 연휴 전 출범이 무산됐다고 정부 여당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고 여당은 민주당이 적극적이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밥상 민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외에 추석 밥상에서는 어떤 이슈가 화두가 될 걸로 보세요?
10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수, 곡성군수 자리를 놓고 맞붙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각당의 후보를 향해 "자격미달"이라거나, "이삭줍기 공천"이라며 날을 세웠는데요. 호남쟁탈전, 어떻게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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