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폭 생존자 단체인 니혼 히단쿄가 올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니혼 히단쿄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생존자들의 풀뿌리 운동 단체로, 핵무기가 다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증언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일본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지난 1974년 사토 총리가 받은 뒤 50년 만입니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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