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원전생태계 정상화 박차…정치로 무너지는 일 없게"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 원전 산업의 수출길을 더 크게 열어 나갈 것"이라며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정치로 인해 원전 산업의 미래가 무너지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확실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과 해외 원전 수주, 소형모듈원자로 같은 신규 원전 건설 등을 추진해 일감을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내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며, 단계별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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