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골판지 제조 공장서 불…9억7천만원 피해
어제(11일) 오후 6시 38분쯤 경기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공장건물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억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밖에서 발생한 불이 건물로 옮겨 붙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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