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비트코인·뉴욕증시 고공행진…'트럼프 랠리' 언제까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1%와 0.06% 오르고 특히 다우지수가 0.6% 상승 했는데 '트럼프 랠리' 힘이 예상보다 더 강한 것 같아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듯 한데 주가 상승세가 실적이나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비트코인은 8만 8천 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일 거래대금이 코스피·코스닥 거래 규모를 넘어설 정도로 확대됐는데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을까요?
미국 증시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장중 한 때 2,500선이 무너지기도 하는 등 미국과 반대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 속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금융당국이 제2금융권에 '가계부채 관리 계획'을 주문하고, 가계대출 취급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 6천억 원 증가했고, 특히 2금융권의 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인데 고강도 대출 관리에 대한 풍선효과가 나타난걸까요?
여러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진 부분에 대해 한국은행은 일시적인 반등으로 분석 했습니다.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요?
적 요인 사라진 데 따른 일시적 반등"
제2금융권 대출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경우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급전 마련에는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서민이나 취약계층만 돈 빌릴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올해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수가 46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성 임원을 배출하는 기업도 점점 늘고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성 임원이 많은 기업은 어디였나요?
여성 임원 수는 증가했지만 전체 임원 중 비중은 지난해와 올해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임원 숫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여성 임원이 증가한 건 아닐까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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