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46분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카센터 직원 10명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6명과 장비 28대 투입해 30분 만인 오전 9시 16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나라 기자(toothgro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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