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트럼프 2기 수출 규제 강화해도 기술 협력 계속"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트럼프 신 행정부가 수출 규제를 강화해도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을 방문 중인 황 CEO가 현지시간 23일 "수학과 과학의 글로벌 협력은 사회와 과학 발전의 토대가 돼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CEO의 이런 발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첨단 기술에 대한 대중국 수출 통제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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