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라스틱협약 회의 앞두고 부산서 대규모 행진
이번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플라스틱협약 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 환경단체 회원들이 강력한 협약을 촉구하며 대규모 행진을 벌였습니다.
그린피스를 비롯해 지구의벗, 녹색연합 등 16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는 어제(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올림픽공원과 벡스코 일대에서 '플라스틱 이제 그만'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UN 회원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을 갖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다섯 차례 협상 회의에서 마련하기로 했으며, 내일(25일) 벡스코에서 마지막 5차 회의가 개최됩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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