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9일 라이브투데이1부
■ 한동훈 "질서 있는 조기퇴진"…야 "2차내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으로 국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2차 내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계엄사령관' 박안수 소환…대통령 피의자 입건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계엄사령관이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김용현 3차 조사…오후 영장청구 전망
검찰 특수본은 긴급체포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오늘 오전 세 번째 조사를 진행합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밤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나토 탈퇴 고려…수사 지시 안 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나토 동맹국이 국방비를 부담하지 않는다면 나토 탈퇴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지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 경주 앞바다서 어선-모래운반선 충돌…해경 출동
오늘 오전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바다에서 20톤급 어선과 400톤급 모래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구조 작업을 위해 경비함정 3척과 연안구조정 2척, 헬기 등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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