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국민의힘, 의총서 윤대통령 퇴진 시기 등 논의…질의응답
국민의힘이 오늘(9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비상의원총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의총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포함한 여러 현안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모습 직접 보시죠.
[곽규택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조기 수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의 실질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정국 안정화 TF 구성을 하기로 했고 그 TF위원장으로 이양수 국회의원을 선임했고 의총에서 추인하였습니다.
이양수 정국 안정화 TF 위원장님 말씀 있으시겠습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국정안정화 태스크포스 단장]
오늘 정국 안정화 TF 아직은 위원장인지 팀장이지 단장인지도 안정해졌습니다.
편의상 TF 단장으로 임명된 이양수입니다.
빠른 정국 안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으로는 정희용 의원, 박수민 의원, 서지영 의원, 안상훈 의원, 김소희 의원을 우선 선임을 했고요.
추가적으로 한두 분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이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 하면 우리 당을 빨리 추스려서 조기에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지금 당장부터 회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점검하고 결정하고 당에 보고하고 또 그리고 국민 앞에 보고드리고 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막 생겨서 질문하실 건 없죠?
지금 이 TF가 목표 자체가 정국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주제나 여러 가지 제한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역시 포함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기자]
언제부터 활동 하시나요?
[이양수 / 국민의힘 국정안정화 태스크포스 단장]
지금 가서 회의를 좀 해서 워낙에 시급한 상황이라 기다릴 수가 없어서 지금 당장 가서 회의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기자]
정례적으로 정하는 겁니까?
[이양수 / 국민의힘 국정안정화 태스크포스 단장]
당분간 매일 할 것 같고요.
정례적이라기보다는 그냥 거의 매일 모여서 회의한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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