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모집 지원율 8.7%…빅5 병원에 68명 지원
내년 3월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8.7%에 그쳤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어제(9일) 오후 5시까지 총 3천594명의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를 모집한 결과 지원자가 314명에 불과했습니다.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에는 총 68명이 지원했습니다.
수도권 수련병원에는 193명, 비수도권 병원에는 121명이 지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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