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총력
이달 들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자, 정부가 발생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가금 농장 첫 발생일은 10월 29일이었다"며 "이는 지난 겨울 첫 발생보다 한 달 빠른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들어 세종시 대규모 산란계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운영, 통제초소 설치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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