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문가 연결해 조금 더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돼있습니다.
Q. 조류 충돌로 인한 랜딩기어 문제, 기체 결함 문제, 기류의 영향까지 다양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사고 원인 뭐라고 보는지?
Q. 움직이는 항공기에 새가 충돌할 때는 충격이 어느 정도길래 참사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걸까?
Q. 랜딩기어가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아 동체 착륙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데, 교수님이 보시기에 단 하나의 문제 때문인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응축되어 벌어진 참사인지?
Q. 활주로 영상을 보면 비행기 기체 앞부분은 떠 있고 뒷 부분만 땅바닥과 함께 활주로를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봤을 때 추정할 수 있는 당시 상황은 어떤 게 있을까.
Q. 항공기에는 여러 제동 장치가 존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장치들이 모두 다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봐야할까.
Q. 무안공항 활주로 길이는 약 2.8km로, 3.7km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나 3.6km의 김포국제공항 활주로보다 짧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활주로 길이가 길었더라면 피해가 줄었다고 보는지?
Q. 큰 화재 폭발이 일어나는 것은 항공유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비상상황이었다면 항공유를 버리고 동체 착륙을 했더라면 어땠을 까 지적을 했는데?
양원보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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