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일) 최상목 권한대행을 도와야 한다며, 최 권한대행의 결정으로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신년 인사차 기자실을 방문해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덕에 '사령탑 줄 탄핵' 가능성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1월 통화정책 방향 회의와 관련해서도 아무것도, 어느 방향으로도 결정된 게 없다며 금통위 회의 3∼4일 전까지도 데이터를 보고 금통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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