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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20일 내한…내달 개봉 봉준호 영화의 신작 '미키 17'의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오는 20일, '미키 17'의 홍보 일정으로 패틴슨, 봉준호 감독이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미키 1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 이야기입니다. '미키 17'의 북미 개봉일은 오는 3월이고, 한국에서는 내달 28일 개봉합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봉준호 #미키17 #로버트패틴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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