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11일 뉴스15
■경호처 본부장 경찰 출석…경호차장 3차도 불응■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저지에 관여한 이진하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호처 간부에 대한 경찰 조사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에 이어 두 번째로 경호처장 대행을 맡고 있는 김성훈 차장은 세번째 소환 요구에도 불응했습니다.
■공조본, 주말에도 체포작전 논의…경호처 주시■
공조수사본부는 요새화된 관저를 넘어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와 경찰 모두 주말에도 출근해 관저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설리번 "계엄령 잘못…조기 해결이 안보이익"■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의 현재 정국과 관련해 헌법에 따른 조기 해결이 미국의 안보이익에 부합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계엄령 선포에 대해선 "충격적이었으며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달러·국제유가 겹쳐…기름값 13주 연속 상승■
고환율 기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이번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3주 연속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15.7원 상승한 1,686.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LA 산불 나흘째 확산…88조 원 손실 추정■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의 1/4에 해당하는 면적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0명으로, 경제적 타격도 88조원을 넘길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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