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11일 뉴스14
■2차 체포영장 임박…곳곳 탄핵 찬반 집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관저 앞 시위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관저 외에도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경찰, 박종준 2차 소환…경호차장 3차 불응■
어제 13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오늘 경찰에 2차 출석했습니다. 한편, 대통령 경호처장 대행을 맡고 있는 김성훈 차장은 경찰의 세번째 소환 요구에도 불응했습니다.
■중부 한랭질환자 속출…계량기 동파 잇따라■
한반도를 덮친 강력한 한파로 인천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서 한랭질환자가 속출했습니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날씨 차츰 풀려…서해안·제주 일부 지역 눈■
오늘 아침에도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를 보인 가운데, 낮이 되면서 기온이 차츰 오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눈이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LA 산불 나흘째 확산일로…10명 사망■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의 1/4에 해당하는 면적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0명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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