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1일 토요와이드
■주말 아침 -15도 안팎 강추위…낮부터 풀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에도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한낮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동파로 언 배관 녹이다 화재…주민 3명 대피■
어제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동파된 수도 배관을 녹이던 중 스파크가 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LA산불 여의도 50배 면적 태워…10명 사망■
미국 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해당하는 규모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0명으로,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 동반 급락…금리인하 기대 약화■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1%대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종준 13시간 조사…긴급체포는 안 해■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13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긴급체포를 고심했지만, 수사에 협조하는 점 등을 고려해 체포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