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이른바 '외골격 로봇'을 착용하고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이 로봇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에서 공개된 '엑소모션'이라는 로봇이고요.
로봇을 입은 주인공은 캐나다 패션 디자이너 클로이 앵거스 씨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척추 종양으로 두 다리가 마비돼 걸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외골격 로봇의 도움으로 10년 만에 다시 걷게 되면서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장애를 딛고 일어선 큰 한 걸음이다", "AI 로봇의 선한 영향력을 칭찬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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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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