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학칙상 정당한 휴학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지 않는 의대생 휴학계의 경우 오늘 자로 반려할 예정"이라고 MBC와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의대생 870여 명 가운데 654명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의대생들에게 돌아오라고 계속 설득 중인데 휴학계를 반려하지 않으면 지난해처럼 휴학을 받아줄 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다"며 올해는 학칙대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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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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