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 아홉 달 동안 발이 묶였던 우주비행사들이 지구 귀환을 앞두고 있는데요.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공개한 영상에 회색빛 외계인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과연 정체는 뭐였을까요
우주비행사 귀환용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순간을 담은 생중계 영상입니다.
외계인을 닮은 누군가가 등장하는데요.
회색 빛깔 얼굴에 검은 눈동자까지,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모습이죠.
우주정거장 내부를 둥둥 떠다니는 건 물론 다른 우주비행사들도 친숙한 듯한데요.
예기치 못한 외계 생명체의 등장, 정말 누구일까요?
알고 보니 이 외계인은 마스크를 쓴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였고요.
자신들의 지구 귀환을 도울 스페이스X 캡슐 승무원들을 기다리면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거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기체 결함으로 9개월 동안 우주에 발이 묶였던 우주비행사 2명은 오는 19일 지구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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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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