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이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인 아시아선수권 출전이 힘들어졌습니다.
안세영은 전영오픈 준결승부터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끼고도 투혼의 우승을 거뒀는데요.
당초 단순 근육 경련으로 알았지만, MRI 촬영 등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우측 내전근 부분 파열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달 8일에 개막하는 아시아 선수권 출전이 힘들어진 안세영은 4월 말 시작하는 세계혼합단체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돌입합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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